'그 바위 덩어리는
내가 우주에서 올 때 부터 이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걸까?
내가 살아오면서 언제, 그런 극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던가?
영화관을 나오면서,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 본다.
힘들어서, 정말 힘들어서 못 견딜 것 같았던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정말 그랬던 적이 있던가?
인간 정신의 자유로움이여,
인간 의지의 경이로움이여.
그는 ,
절망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고
어둠 속에서도 아침을 기다렸다.
발끝으로 부터 전해지는 아침 햇살이
희망의 불씨, 삶에 대한 의지를 다시 불붙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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