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 무슨 재민겨?

개학-새로운 시작

파라오배 2005. 9. 5. 04:12

시작은 늘 새롭다.

부산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오늘은 2학기의 시작이다.

아직도 한 낮의 더위가 가시지는 않았지만 9월이면 가을 아닌가.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 그리고 낙엽...가을비.

 

애들이 들고 났다.

6학년 두 녀석은 졸업 아닌 졸업을 했고,

5학년 세 녀석도 학교를 옮겼다.

또 4학년 하나, 2학년 둘.

부모들의 급한 마음이 아쉽기는 하지만 교육도 선택이니 어쩌겠는가.

 

강선생님이 새로 5학년을 맡았고,

Shown이 영어 3반을 새로 가르치게 되었다.

Walid도 같이 일하게 되었다. (첫 날 부터 아이디어를 내는데 온통 이집션 편이다)

 

하영이 아빠가 아랍어 사전을 만들었다고 가져왔다.

수연 아빠는 서류 받으러 오고,

다은 아빠는 애 숙제 가져다 주러 왔다 갔다.

 

부산하고, 바쁘고 그래도 생기 넘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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