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날들이다. 육체적으로.
대만 여행의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고성 강의 다녀오고
라섹 수술하면서 몇일 앓아 눕고
고놈 청어 여린 가시 뺀다고 살점 뜯어내는 바람에 목구멍이 탈나고(마산삼성병원 이비인후과)
애들 아프다고 침대자리 내어주고 서재에서 사흘을 잤더니
이눔 몸이 견디지를 못하는구나.
병원와서 주사 맞고 링거 맞으며 눈 좀 붙일랬더니
오른쪽 아저씨 수시로 끙끙대고
왼쪽 아주머니 식중독이라 계속 토하는 소리에
없던 정신병도 생길지경이라
흐린 눈 가늘게 뜨고
이곳에 하소연 적어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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