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산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황현산 선생이 73세의 일기로 오늘(2018.8.8) 새벽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너무 이른 나이다. 프랑스 문학 번역가로, 문학평론가로 명성이 높다는데 그 분을 알게 된 건 얼마되지 않는다. 늘 그렇듯 어느 책을 읽다가 <밤이 선생이다(난다. 2013)>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찾아 읽었다. 문유석.. [2018 배정철의 서재] 2018.08.11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21세기북스, 2018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21세기북스, 2018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옛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p 37)’ 이 책의 <들어가는 말>의 말미에 있는 문장이다. 아마도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다른 사람들은 쉽게 받아.. [2018 배정철의 서재] 2018.08.11
강원국의 글쓰기 / 강원국, 메디치, 2018 이런 글쓰기 관련 책을 읽는 이유는 한 가지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를 알고 싶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사람은 글도 쓰고 싶어진다. 여러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내부로 부터 뭔가가 꿈틀거린다. 토해 내고 싶어진다. 그런데 막상 글을 쓸려고 하면, 그 끓어오르던 것이 갑자.. [2018 배정철의 서재] 2018.08.08
역사의 역사 / 유시민 / 돌베개, 2018 역사의 역사 / 유시민 / 돌베개, 2018 책을 사전에 예약 판매한다고 문자가 종종 온다. 이번에는 유시민의 책이다. 문자에 안내된 링크를 바로 눌러서 예약했다. 1주일 정도 지나서 책이 왔는데, 안쪽에 작가의 친필 서명이 있다. ‘당신의 삶이 역사입니다’ 독자의 이름을 일일이 .. [2018 배정철의 서재] 2018.07.13
백년을 살아보니 / 김형석 / Denstory, 2016 <내 인생의 황금기가 아직 10년 전이라는데> 이 책의 저자 김형석 선생은 1920년생이니 올해 98세다. 100세를 바라 보고 계신 분이다. 이 책의 초판이 2016년에 나왔으니 97세에 이 책을 쓰셨다는 얘기가 된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백년을 살아보니'이다. 100수를 눈 앞에 두고 계시.. [2018 배정철의 서재] 2018.07.11
창의성: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현대 미술의 면상에 변기를 집어던지다현대미술은 대략 19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을 의미한다. 통상 모더니즘 실험 정신을 추구하며 과거의 전통을 버린 예술을 말하는데, 야수파, 독일의 표현주의, 프랑스의 입체파, 이탈리아의 미래파, 소련의 구성주의, 네덜란드의 신조형주의 .. [뇌가 섹시한 중년] 2018.07.11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유현준 / 을유문화사, 2015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유현준 / 을유문화사, 2015 가끔 서울 DDP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 간다. 그곳에 가면 간송 미술 전시회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목적은 전시회 관람이지만 어쩔 수 없이 이색적인 건물의 외관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이런 건물을 도대체 누가 디자인.. [2018 배정철의 서재] 2018.07.10
원칙: 말을 바로 세우는 길 말이 말을 낳는 복잡한 세상 ‘말이 말을 낳는 복잡한 상황을 헤쳐 나갈 힘이 없다.’ 아주대학교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센터장인 이국종 교수의 말이다. 그가 치료와 수술을 담당하고 있던 북한군 병사에 대한 언론 브리핑과 그 브리핑 내용에 대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의료법 위반 발.. [뇌가 섹시한 중년] 2018.07.09
커피 로스팅에 대하여 1. 오늘의 커피 : 케냐 AA TOP KIGAA - 케냐는 커피산지, AA TOP은 등급을 나타내는 것이고, Kigaa는 마을 이름이다. - 같은 케냐산이라고 해도 생산지역에 따라 맛이 다르다. ** 산지별로 독특한 맛이 있지만, 커피의 맛은 로스팅이 좌우한다. 신맛을 원하면 약하게, 달콤한 맛은 중간정도, 쓴맛은 .. 커피이야기 2018.07.09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장석주 책을 읽다가 그 속에 어떤 책을 소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러다 보면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검색해서 장바구니에 담아 놓는다.그러다가 책을 사서 읽게 된다.'이 책은 어디서 알게 되어 산 거지?'생각을 해 봐도 모를 때가 많다. 특별히 메모를 해 두지 않으면 잊.. [2018 배정철의 서재] 2018.07.03